대전하나시티즌, '대전 축구인의 날' 성료

금윤호 기자 2023. 7.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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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지역 축구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대전 축구인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수원 삼성전 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하는 '대전 축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합력하고 축구인들이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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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지역 축구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대전 축구인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수원 삼성전 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하는 '대전 축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합력하고 축구인들이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 축구의 날'을 맞아 13,685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고 지역 내 축구 동호인 및 지역 유소년 팀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에 앞서 대전광역시 축구협회 김명진 회장과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 축구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더욱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 지역 스포츠 발전과 축구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전은 지역 내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전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아마추어 여자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왓 위민 원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여성풋살대회 '하나퀸즈컵' 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하나드림스쿨, 취약계층 학생 대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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