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5곳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문보경 2023. 7. 10.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지구 지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5곳을 통해 확보되는 세대수는 9422호로 예상된다.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저층주거지와 같은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신속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5곳은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2/3 이상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지금까지 본 지구로 지정된 곳은 서울 증산4, 신길2 등 10곳이며, 예정지구는 광명사거리역 남측 한 곳이 있었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지구 지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국토교통부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