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Park Seong yeon) “롤모델은 아이유,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 (‘사랑의 세탁기’ 쇼케이스) [SS쇼캠]

윤수경 2023. 7. 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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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연이 롤모델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박성연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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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가수 박성연이 롤모델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박성연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성연은 과거 걸그룹 연습생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것에 대해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올드하다. 옛날 스타일로 불렀다. 24세쯤 어느 작곡가님의 가이드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일본 스타일의 트로트였다. 이후 계속 발라드로 활동하다가 27세쯤 트로트로 전향했다. 걸그룹을 준비할 땐 미끄러지더니 트로트를 하니 착착 진행되더라. 나의 길이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트로트에선 지금 장윤정 선배님이 연기를 안 하시니까 큰 꿈을 가져보자면 아이유님 아니겠나. 아이유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노래도,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제 목표가 그 분이다. 큰 꿈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여신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랑의 세탁기’ 쇼케이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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