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총선 출마? "민심이 부르면 그때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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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정동영 전 장관은 지난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자기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면서도 여지를 남겼다.
정동영 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전주병 선거구 잠재적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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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정동영 전 장관은 지난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자리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자기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면서도 여지를 남겼다.
정동영 전 장관은 "당(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운명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장관은 "또 나오느냐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지만 민심이 부른다면 그 때 가서 판단하겠다"며 총선 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정동영 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전주병 선거구 잠재적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4선 의원 출신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나섰지만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큰 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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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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