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열대농업관·치유농업관 조성…내년 상반기 준공

최창호 기자 2023. 7. 10.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시는 8월 내남면 신농협혁신타운에 아열대농업관과 치유농업관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완공를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원스톱 농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아열대농업관에는 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한라봉, 파파야, 애플망고 등 50여종의 작물이 전시되며, 치유농업관에는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30여종의 식물을 갖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8월 내남면 신농협혁신타운에 아열대농업관과 치유농업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아열대농업관 조감도.(경주시 제공)2023.7.10/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8월 내남면 신농협혁신타운에 아열대농업관과 치유농업관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완공를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원스톱 농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건물은 각각 720㎡의 벤로형 유리온실 구조로 지어진다.

아열대농업관에는 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한라봉, 파파야, 애플망고 등 50여종의 작물이 전시되며, 치유농업관에는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30여종의 식물을 갖춘다.

주낙영 시장은 "농업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활용하고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