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023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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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2023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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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2023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부산지역 19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동아리, 초청 뮤지션 공연으로 펼쳐지는 개막·특별공연은 연극, 부사관 난타, 관악부 공연, 패션쇼, 밴드, 치어리딩, 댄스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기·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을 적용한 제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93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 작품, VR체험, E-스포츠 게임 체험,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AI 코딩 체험, 무드등 및 키링 만들기, 의료인 체험 포토존 운영, 항해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등 102개의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3년간 ‘영마이스터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4개 학교의 성과를 전시하는 학교 간 정보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항공의 모든 것·미래 SALON·뷰티플러스·디지털 미래 메이커관·카지노 테이블 체험·푸드 트럭 등 창업 마인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관도 운영한다.
이 밖에 직업계고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골든벨과 가면을 쓴 교사들의 무대공연 Mask of 樂, 온라인 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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