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음란죄 피고발…소속사 "사건 검토 진행 중" [공식입장]

백승훈 2023. 7. 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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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한 학부모단체에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했다.

10일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iMBC연예에 "사실관계 확인 중이며, 경찰의 사건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사건을 검토한 이후 필요하다면 피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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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한 학부모단체에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iMBC연예에 "사실관계 확인 중이며, 경찰의 사건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가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학인연은 고발장을 통해 "지난 5월 화사가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며,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감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사건을 검토한 이후 필요하다면 피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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