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속풍물시장 안 50곳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

신관호 기자 2023. 7.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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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에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경보와 동시에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 ,원주시 담당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화재 정보를 알리는 역할도 한다.

앞서 원주시와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화재알림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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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설치된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구성도. (원주시 제공) 2023.7.1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에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무선 화재감지기가 화재 원인을 감지, 자동으로 화재경보를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또 경보와 동시에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 ,원주시 담당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화재 정보를 알리는 역할도 한다.

앞서 원주시와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화재알림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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