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벼 무인 공동방제 지원한다…1억6000만원 투입

최정규 기자 2023. 7.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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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친환경유통사업단-항공방제단 구성 및 방제)과 공동으로 '벼 무인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병해충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벼 생육시기에 따라 출수 전후로 일괄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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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친환경유통사업단-항공방제단 구성 및 방제)과 공동으로 '벼 무인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항공(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공동 방제를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무주군은 7월과 8월 중 2차례(조생종, 중·만생종 등 품종별 각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벼 재배 농지(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가) 351㏊가 대상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병해충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벼 생육시기에 따라 출수 전후로 일괄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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