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올해 주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

김진호 기자 2023. 7. 10.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은 올 가을에 개최될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축제 주제는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12일 윤경희(오른쪽) 청송군수 등이 '꿀잼 사과난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2.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올 가을에 개최될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축제 주제는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과 함께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주제에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같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