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 마주오던 탱크로리 충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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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가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0분께 경기 파주시 금룡동 한 교차로에서 25톤 탱크로리 차량과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씨가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탱크로리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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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신호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가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0분께 경기 파주시 금룡동 한 교차로에서 25톤 탱크로리 차량과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동승자인 30대 여성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A씨가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탱크로리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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