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파트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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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를 현저하게 줄인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종량제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경기 파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감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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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를 현저하게 줄인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종량제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경기 파주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배출량과 전년 동기 배출량을 비교해 단지별 감량률과 개인별 감량률을 기준으로 한다.
선정된 우수단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일정 금액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재활용 분리배출 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A(100~400세대), B(400~700세대), C(700세대 이상) 3개 조로 나눠 평가한다.
파주시의 RFID 음식물쓰레기 개별 계량장비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2021년 1.5%에서 2022년 2.4%로 증가해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감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RFID 음식물쓰레기 개별 계량장비 도입 이후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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