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아웃'→쿠쿠렐라 '눈독'…토트넘 풀백 보강 깜짝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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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이 감독이 이반 페리시치의 대체자로 첼시의 '먹튀' 마크 쿠쿠렐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페리시치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쿠쿠렐라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선 설자리가 없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제임스 메디슨을 수혈한 토트넘은 이스라엘 출신 윙어 마노르 솔로몬의 영입도 곧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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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이 감독이 이반 페리시치의 대체자로 첼시의 '먹튀' 마크 쿠쿠렐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페리시치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쿠쿠렐라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쿠렐라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920억원)였다.
기대는 컸지만 그는 첼시에서 부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를 포함해 33경기에 출전해 2도움에 그쳤다.
쿠쿠렐라는 계약기간이 5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첼시는 쿠쿠렐라를 매각대상으로 분류해 놓았다.
지난해 여름 FA(자유계약선수)로 토트넘에 둥지를 튼 페리시치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하지만 계약 종료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자신의 첫 번째 클럽이자 고국인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복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인 그는 지난 시즌 손흥민과 불협화음을 내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44경기에 출전해 1골-11도움을 기록했고, 콘테 감독이 떠난 후에는 날개를 잃었다.
페리시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선 설자리가 없다. 스리백에선 윙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포백에선 풀백 카드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공격 성향이 강한 페리시치는 수비력이 떨어진다.
토트넘은 지난해 쿠쿠렐라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쿠쿠렐라의 선택은 첼시였다. 토트넘은 1년 만에 영입에 재도전한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제임스 메디슨을 수혈한 토트넘은 이스라엘 출신 윙어 마노르 솔로몬의 영입도 곧 확정지을 예정이다. 솔로몬은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솔로몬의 원소속팀인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만 영입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이라 FA로 이적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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