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입단 "매우 영광…최고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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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이 우리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 얼마 전까지도 프랑스 리그1에 있었던 한국 축구 선수들이 있고, 많이 봐서 그래도 꽤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프랑스어를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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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이 우리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맺고, 마요르카에서와 같은 등번호 19번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이강인은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부터 강조했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 (한국인으론) 첫 번째 파리 생제르맹 선수여서 매우 저한테 영광이고, 앞으로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거고 경기장에서 최고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앞서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눈여겨봤다며 빠른 적응을 다짐했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 얼마 전까지도 프랑스 리그1에 있었던 한국 축구 선수들이 있고, 많이 봐서 그래도 꽤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프랑스어를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강인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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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던 파울로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벤투 감독이 한국에 이어 같은 아시아국가인 아랍에미리트를 지휘하게 되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과는 오는 11월 시작하는 북중미 월드컵 예선과 내년 아시안컵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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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최지만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1대 0으로 뒤진 2회 초 노아웃 1루에서 애리조나 선발 잭 데이비스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3호 포로, 최지만이 홈런을 친 건 89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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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마지막 날, 전인지의 티샷이 154야드 거리의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전인지는 그린으로 걸어가는 동안 갤러리들과 손을 맞추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4타를 줄인 신지애가 합계 6언더파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엘리슨 코푸즈가 9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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