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안구건조증 회복 “직접 만든 온열 찜질팩 효과 톡톡”(강수지tv)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강수지가 안구 건조증을 회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7월 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지금 굉장히 늦은 시간인데 휴대폰을 켜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에 휴대폰을 바꿨다는 강수지는 "요새 휴대폰이 자꾸 꺼져 안 되겠더라. 그 안에 부모님 영상이나 사진이 없어질 것 같아 부랴부랴 바꿨다. 이제부터 8~10년 사용할 계획이다"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찜질팩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찜질팩에 대해 "굉장히 오랫동안 제가 직접 만들었다. 온열 찜질팩을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아 주위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구건조증이 굉장히 심했는데 찜질팩을 사용하면 모든 사물이 선명하게 보였다. 안과에서 건조증이나 피로한 눈을 위해서 온열 찜질팩을 하면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아버지가 녹내장 초기였는데 안과에서 온열 찜질을 하라고 실리콘 팩을 주셨다. '아 진짜 그런 거구나'를 느끼면서 하루에 2번 정도 찜질을 했다. 그렇게 하면 확실히 덜 건조하다"며 찜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