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안지율 기자 2023. 7. 10.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부문에 대한 우수 지자체 시상식과 우수사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창녕군이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상 수상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부문에 대한 우수 지자체 시상식과 우수사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군은 정확한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노력,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행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추진,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주민 맞춤형 업무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확한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주관적 건강인지율이 경남(46.3%) 및 전국(49.7%) 평균보다 높은 64.6%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