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

곽상훈 기자 2023. 7. 10.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 7~9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 팸투어를 통해 금산관광 및 금산삼계탕축제에 관한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가 생성돼 금산 홍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팸투어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팔로워 5000명 이상 인플루언서…홍보효과 집중
금산군은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기간동안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를 가졌다. 2023. 07. 10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7~9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에서 온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산이 가진 관광콘텐츠를 소개해 잠재적 해외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각국에서 활용도 높은 SNS 플랫폼의 팔로워가 5000명 이상인 유학생 인플루언서를 우선 모집해 홍보 효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 삼계탕축제장 자유투어를 통해 SNS에 게시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단체로 머물며 금산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 농촌체험마을을 숙박지로 정하고 삼계탕, 인삼어죽 등 향토 음식을 제공했다.

삼계탕축제 경험과 함께 추진된 주요 프로그램로는 금산인삼관 투어, 레프팅 체험, 월영산 출렁다리 관광, 인삼꽃주 만들기, 수삼센터, 약령시장 투어 등이다.

군은 이번 유학생 팸투어에 이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인 10월 6일~8일 2차, 10월 10일~12일 3차 유학생 팸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 팸투어를 통해 금산관광 및 금산삼계탕축제에 관한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가 생성돼 금산 홍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팸투어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