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집에 도둑 든줄 착각할뻔 “아들 9분 만에 난장판”

서승아 2023. 7. 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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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강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7월 9일 개인 SNS에 집 안 풍경과 아들에 대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조민아는 "이 정도면 도둑이 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각. 계란 삶던 9분 동안 참 알차게도 어질렀군 아들"이라며 "아니, 바지는 왜 벗고 외계인 컨셉 잡은 건데~놀아주고 먹이고 치우고 정리하는 게 일상인 나는야 슈퍼맘. 야무지게 치우고 홈트 가즈아~ 강호야!"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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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강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7월 9일 개인 SNS에 집 안 풍경과 아들에 대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조민아는 “이 정도면 도둑이 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각. 계란 삶던 9분 동안 참 알차게도 어질렀군 아들”이라며 “아니, 바지는 왜 벗고 외계인 컨셉 잡은 건데~놀아주고 먹이고 치우고 정리하는 게 일상인 나는야 슈퍼맘. 야무지게 치우고 홈트 가즈아~ 강호야!”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들이 방과 거실을 잔뜩 어지럽힌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서 조민아의 아들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장난꾸러기 강호”, “화이팅”, “애들이 있는 가정은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결혼했지만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조민아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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