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출생 미신고 영아' 1천 건 육박…34명 사망 확인

박원경 기자 2023. 7. 10.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9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1천69건이 접수돼 939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11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생사 파악이 되지 않는 782명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9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1천69건이 접수돼 939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영아는 6일보다 7명 늘어난 3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11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생사 파악이 되지 않는 782명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