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태극마크 아닌 PSG 유니폼 입고 한국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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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골든 보이' 이강인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 선수들과 함께 국내 축구팬들 앞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PSG는 8월 초 방한해 K리그1 전북 현대와 부산에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이외에도 슈퍼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PSG의 방한은 국내 축구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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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골든 보이' 이강인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 선수들과 함께 국내 축구팬들 앞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PSG는 8월 초 방한해 K리그1 전북 현대와 부산에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PSG 방한 경기를 계획한 쿠팡플레이는 이미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이달 말 일본투어에 나서 28일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치르고 8월 1일에는 인터밀란(이탈리아)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전북과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이외에도 슈퍼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PSG의 방한은 국내 축구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이강인이 PSG 공식 입단 발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쿠팡플레이의 초청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이달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한 데 이어 PSG 방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번 여름 축구 열기는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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