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한국 향한 '우크라 포탄 지원' 압박 고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쌓여 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국들이 한국 정부에 무기 지원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국내에선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찬성론과 러시아의 보복을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조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쌓여 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국들이 한국 정부에 무기 지원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국내에선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찬성론과 러시아의 보복을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조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반격 작전을 벌이며 탄약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의 갈등으로 언제 총알이 필요할지 모르는 한국은 대규모로 비축한 무기고를 조심스럽게 지키는 상태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한국에 무기 지원을 압박해 왔으며, 현지시간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최근 한국 언론에 "우크라이나는 70년 전 한국과 비슷하다"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