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다의 왕자 인기 실망, 떼창하자” 초대 불구 0명 라이브 공연(라디오쇼)

이슬기 2023. 7.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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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유쾌한 라이브 공연을 선물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오늘은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준비했다. 박명수랑 떼창하실 분은 오픈 스튜디오 앞으로 모여달라"며 청취자를 초대했다.

다만 박명수는 '라디오쇼' 청취자들을 위해 시원하게 라이브를 시작했고, '바다의 왕자'에 이어 '바보에게 바보가'도 부르는 등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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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유쾌한 라이브 공연을 선물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 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가사를 아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국민 대부분이 '바다의 왕자'를 잘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오늘은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준비했다. 박명수랑 떼창하실 분은 오픈 스튜디오 앞으로 모여달라"며 청취자를 초대했다.

방송 시간이 흐르고 '바다의 왕자'를 부를 타이밍이 왔지만, 스튜디오 앞에는 사람이 없었다. 다른 볼일을 보기 위해 그 앞에 잠시 머무르거나 지나가는 시민들을 보며 박명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다만 박명수는 '라디오쇼' 청취자들을 위해 시원하게 라이브를 시작했고, '바다의 왕자'에 이어 '바보에게 바보가'도 부르는 등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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