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다의 왕자', 2000년대 초반에는 여름노래 1등했는데 지금은 잘 몰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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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특급기획 '불쾌지수 탈랄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불쾌 사연을 소개하고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얼마 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가사를 아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국민 대부분이 '바다의 왕자'를 잘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준비했다. 박명수랑 떼창하실 분은 오픈 스튜디오 앞으로 모여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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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특급기획 '불쾌지수 탈랄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불쾌 사연을 소개하고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얼마 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가사를 아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국민 대부분이 '바다의 왕자'를 잘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다의 왕자' 라이브를 준비했다. 박명수랑 떼창하실 분은 오픈 스튜디오 앞으로 모여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는 대학생들까지는 좀 아는데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바다의 왕자'가 2000년대 초반에는 5년 연속 여름노래 1등하고 그랬다. 제가 '무한도전' 할 때는 난리가 났었다. 지금도 행사장 가서 부르곤 한다"라고 설명하고 "신곡이 좀 나와야 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신곡 내면 돈만 낭비하는 거라 안 내고 있는데 이제는 신곡을 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담배 피우면 과태료 문다' 라는 현수막이 있는데도 보란 듯이 쌍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불쾌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불쾌 사연에 박명수는 공감하며 "대학가 이런 데서는 남자건 여자건 대놓고 담배를 피우더라. 가끔 남산에 운동하러 가면 외국인들도 담배를 피우더라. 그것을 말려야 되냐? 싸움나니까 가만있는 거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나쁜 사람들은 공원에서 커피 마시고 컵을 그대로 두고 가는 사람들이다. 그거 누가 치우라는 거냐? 자기네들이 들고 가서 휴지통에 버려야 하는 거 아니냐? 정신 빠진 인간들이 많다.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치워야지. 그런 것 하나하나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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