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보다 방출하는 첼시의 여름, 명단 보면 너무 아까운 재능… 마운트-하베르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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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지난 1년 간 돈을 많이 썼지만, 역효과를 봤다.
이번 여름은 정리 정돈에 신경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이번 여름에 첼시를 떠난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첼시 입장에서 돈을 많이 쓰고도 낭비와 함께 타 팀에 좋은 일만 시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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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지난 1년 간 돈을 많이 썼지만, 역효과를 봤다. 이번 여름은 정리 정돈에 신경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이번 여름에 첼시를 떠난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라인업을 보면 이름값을 화려하다. 투톱에는 카이 하베르츠(아스널)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짝을 지었다.
측면에는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로프터스-치크(AC밀란)가 퍼졌다. 중원에는 마테오 코바시치(맨체스터 시티), 티에무에 바카요코(무소속),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가 자리했다.
스리백에는 데니스 자카리아(유벤투스),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알 하흘리)가 지켰다.
이 정도면 어느 팀을 가도 주전이다. 첼시 입장에서 돈을 많이 쓰고도 낭비와 함께 타 팀에 좋은 일만 시킨 셈이다.
첼시가 보낼 수밖에 없는 건 거침 없는 영입으로 흐트러진 조직력 재구축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색깔에 맞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서라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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