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동' 더 빛난다…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8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개관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과 목시 서울 명동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를 통해 각각 '5성'과 '3성'을 받았다.
두 호텔은 각기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과 '셀렉트' 브랜드 호텔로서 서울 중구 명동의 옛 KT 명동 전화국 자리에 들어선 15층 규모 복합 건물에서 국내 최초 듀얼 브랜드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메르디앙, 200실·4개 식음업장·연회장·피트니스·수영장
목시, 205실·식음업장 겸 리셉션 데스크 '바 목시'·피트니스
이중호 총지배인 "다양한 수요 충족·폭넓은 고객층 아우를 것"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지난해 11월 말 개관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과 목시 서울 명동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를 통해 각각 '5성'과 '3성'을 받았다.
두 호텔은 각기 미국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과 '셀렉트' 브랜드 호텔로서 서울 중구 명동의 옛 KT 명동 전화국 자리에 들어선 15층 규모 복합 건물에서 국내 최초 듀얼 브랜드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들 호텔의 총 '8성' 획득은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오피스 타운이자 관광특구에서 이뤄진 만큼 의미가 더욱더 크다.
두 호텔을 이끄는 이중호 총지배인은 "오픈 이전부터 정했던 5성과 3성 등급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데 힘입어 두 브랜드가 가진 상반된 매력을 내세운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두 브랜드가 가진 개성을 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레저에 이르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Z세대부터 5060세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겠다"고 역설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9~15층)은 미드 센추리의 모던 아트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르메르디앙' '르살롱' '이그제큐티브' 등 스위트 3종을 위시한 총 200실, 식음(F&B) 업장, 120인까지 동시 수용 가능한 '미드 센추리 룸'과 12인이 들어가는 '보드 룸' 등을 갖췄다.
식음(F&B) 업장은 ▲신선한 재료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유러피언 메뉴를 제공(조식 뷔페, 중식·석식 코스 메뉴)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 ▲시그니처인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 '르물랑' ▲우아한 프렌치 살롱 분위기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회원과 이그제큐티브 층 투숙객에게 조식과 '이브닝 오르되브르'를 제공하는 최상층 '클럽 라운지' 등이 있다.
목시 서울 명동(5~8층)은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치장됐다.
2층 침대가 두 개 비치돼 4명이 함께 묵어도 되는 '쿼드 벙크 룸', 각종 파티를 즐기기에 최적화한 '목시 스위트' 등 총 205실, 식사, 음료, 주류 등을 파는 식음 업장이자 '리셉션 데스크'인 '바 목시' 등을 앞세워 장난기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보유한다. 목시 서울 명동에는 모두 없다.
주차장은 지하에 100대 규모를 갖췄다. 바로 옆 포스트타워 명동에서 제휴 주차장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