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피서 '新직무백서' 확인하세요

김남이 기자 2023. 7.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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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다음달 23~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홈페이지에서는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정보와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박람회 홈페이지를 지속 운영해 금융권 청년구직자에게 관련 취업·채용정보를 상시 안내·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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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다음달 23~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홈페이지에서는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정보와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금융기관별 직무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금융권 신(新)직무백서'를 온라인 책자(e-book) 형태로 제공한다. 올해 발간된 직무백서는 주요직무별 필요역량과 자격, 금융기관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주요 팁뿐만 아니라 복지제도, 커리어 개발 지원제도 등 직무정보를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실제 금융권 현직자의 취업합격 노하우 등을 담은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 △금융권 취업전문가가 취업 관련 핵심정보를 안내하는 '동영상 취업강좌' △금융권의 실제 직무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취업선배 브이로그' 등도 볼 수 있다.

아울러 금융기관별 채용정보와 계획을 안내하는 '기업채용정보관'도 운영한다.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박람회 홈페이지를 지속 운영해 금융권 청년구직자에게 관련 취업·채용정보를 상시 안내·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현장면접은 지난해 6개 은행에서 5개 지방은행이 추가된 총 11개 은행에서 진행한다. 오는 18~24일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서류전형을 신청해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발된 자는 향후 해당 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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