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배우자"…교육·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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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25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교 교사 등 총 1268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시관 탐험미션, 이론 탐구, 코딩 및 실습 교육,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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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25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교 교사 등 총 1268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 주제로는 꼬물꼬물 지구탐험, 자연을 닮은 로봇, 과학탐구왕, 지속가능 인공지능 등을 탐구하며 과학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37개가 준비됐다.
특히 인공지능 월면차 만들기 등 중앙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 교사 및 전국 과학관 직원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시연교실도 병행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새로운 우주를 누리다-우주 누리'를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분야를 융합한 과제완성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시관 탐험미션, 이론 탐구, 코딩 및 실습 교육, 진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초급(4~5학년)과 중급(5~6학년)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참가 학년의 수준에 맞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캠프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과학교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캠프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세부 내용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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