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2.3km 마사토길 '맨발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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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창포원의 '어싱길'에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조성한 2.3km 구간의 어싱길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친환경소재인 마사토를 사용해 조성했다.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기능이 강화돼 비만예방과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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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창포원의 '어싱길'에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싱(Earthing)은 지구의 치유에너지를 우리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하나로 맨발로 걷는 것을 말한다.
지난 4월 조성한 2.3km 구간의 어싱길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친환경소재인 마사토를 사용해 조성했다. 세족장 2개도 설치됐다.
어싱길은 수변에 위치해 봄에는 꽃 잔디와 수수꽃다리, 여름에는 왕버들 생태숲과 연꽃, 가을에는 물억새, 겨울에는 철새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기능이 강화돼 비만예방과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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