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75주년 제헌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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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하고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사랑 마음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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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하고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사랑 마음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각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태극기 게양은 오전 7시~오후 6시이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특히 시는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계룡시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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