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제 2의 호나우두’ 영입에 성공, 2024년 1월에 합류… 이적료 보너스 포함 85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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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제 2의 호나우두라 불리는 18세 소년 빅토르 호키를 거의 품에 안았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바르사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호키 이적 관련해 합의를 봤다"라며 "호키는 2024년 1월 바르사에 합류 할 것이며, 2030년까지 7년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전했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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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제 2의 호나우두라 불리는 18세 소년 빅토르 호키를 거의 품에 안았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바르사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호키 이적 관련해 합의를 봤다”라며 “호키는 2024년 1월 바르사에 합류 할 것이며, 2030년까지 7년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료는 기본 3,000만 유로(약 428억 원) 보너스도 3,000만 유로다. 보너스 중 발롱도르 수상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호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호키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 시즌 들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호키는 자칫 바르사의 품에 안기지 못할 뻔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PSG)이 적극 나섰다. 설상가상으로 공을 들였던 아르다 귈러를 레알에 빼앗겼다.
다행히 그는 바르사행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바르사는 호키 영입으로 공격 강화와 팀 미래를 동시에 잡았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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