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표 캐릭터 ‘무너’ 본격 알린다

이달 강남 ‘틈’·코엑스에서 소개
다음 달 마포에 대형 조형물 설치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의 대표 캐릭터 ‘무너’(Moono) 관련 오프라인 행사를 연이어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서울 강남구에서 무너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마포구에 대형 무너 조형물을 세울 방침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까지 연다. 이곳에서는 인형, 양말, 에코백 등 무너 굿즈 50여 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코엑스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무너 크루’를 소개할 계획이다. 무너 크루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캐릭터를 한데 모은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3 물총축제 - 워터건 페스티벌’에서 대형 무너 조형물을 설치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e스포츠 게임단 ‘젠지 이스포츠’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무너 협업 콘텐츠 및 상품 제작도 추진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