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등 與지도부 5박7일 방미‥"워싱턴선언 실행의지 표명할 것"

손하늘 sonar@mbc.co.kr 2023. 7.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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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는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미국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안보동맹, 경제동맹,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잘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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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는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미국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안보동맹, 경제동맹,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잘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워싱턴선언을 통해 한미 안보동맹이 한 단계 성숙했는데, 그것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되도록 집권여당 차원에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며 "정당 차원에서도, 미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은 백악관의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상원 의회의 밥 메넨데스 외교위원장을 만나 양국 현안을 의논하며, 조현동 주미대사와 재외동포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76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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