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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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7일 서울시·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작년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함께 사업에 참여해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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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7일 서울시·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첫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9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가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각 4억원 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일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작년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함께 사업에 참여해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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