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칼로’ 2.0 업그레이드…더 잘 이해하고, 더 사실적으로 3초 만에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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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이 사실감 넘치는 이미지를 3초 안에 그려내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2.0'을 공개했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각자 대표는 "인체 비율 및 구도,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 투시도 등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 학습 및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칼로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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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카카오브레인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칼로 2.0은 약 3억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한 초거대 AI다. 높은 언어 이해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밝은 파란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A cat has light blue eyes)’와 같은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도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려낼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각자 대표는 “인체 비율 및 구도,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 투시도 등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 학습 및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칼로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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