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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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콩쿠르 측이 10일 밝혔다.
2021년 제48회 피쉬오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탔고, 지난해 영국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다.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35세 이하 연주자를 대상으로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삼중주 경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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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콩쿠르 측이 10일 밝혔다.
콩쿠르에 따르면 리수스 콰르텟은 전날 폐막한 대회에서 3위 상금으로 1만 호주달러(한화 870만원)를 받는다. 1등상은 호주의 어피니티 콰르텟, 2등상은 미국의 테라 콰르텟이 받았다.
2020년 창단한 리수스 콰르텟은 제1바이올린 이해니, 제2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과 첼로 마유경으로 이뤄진 팀이다. 2021년 제48회 피쉬오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탔고, 지난해 영국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다.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35세 이하 연주자를 대상으로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삼중주 경연이 열린다. 1991년 첫 회 이후 4년마다 개최되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대회는 1년 늦게 열렸다. 2018년 대회에선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활동 중인 가온 트리오가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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