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전통시장,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지원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이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 '우리동네 단골시장' 사업에 괴산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괴산전통시장 상인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하며 마케팅 활동에 나서게 된다.

카카오 교육플랫폼 MKYU의 디지털 튜터는 괴산전통시장에 6주 동안 상주하며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응, 스마트채팅 활용방법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상인회에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활용지원과 함께 고객방문 이벤트 진행 시 '카카오프렌즈 물품'을 지원한다.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은 "채널별로 최대한 많은 친구들과 구독 고객들을 모집, 관리해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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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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