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교육청은 적극소통에 나서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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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행정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회기에 처리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은 조정 능력이나 대화와 타협 등 소통 문제에서 큰 실망과 한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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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행정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민, 광산구4)은 1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회기에 처리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은 조정 능력이나 대화와 타협 등 소통 문제에서 큰 실망과 한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전문위원 인사와 관련해 "교육자치법에 따라 의회 사무직원은 의장이 추천하게 돼 있어 의회 인사만큼은 의회와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며 "교육감의 고유권한만을 강조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광주교육의 정책과 예산이 타당한지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무엇보다 객관적이어야 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의견을 개진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위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좌천성에 가까운 일방적 인사가 의회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제도를 무력화시키는 일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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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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