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전략정찰기 영공 침범' 주장에 합참 "허위사실"

홍영재 기자 2023. 7.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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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일) "미 공중감시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활동"이라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을 향해 "허위사실 주장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도발에 대해 필요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그러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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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

군이 북한이 미국 공군의 전략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며 격추 위협을 가한 데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일) "미 공중감시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활동"이라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을 향해 "허위사실 주장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도발에 대해 필요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그러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미 공군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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