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남녀' 측 "'두번 이혼' 이지현, 변호사 사무장급 법적 지식 가져"

장진리 기자 2023. 7.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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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가 실제 상황 100%의 상상 초월 막장 드라마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을 전한다.

SBS PLUS,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고소한 남녀' 제작진은 "하이퍼리얼리즘 막장 로맨스와 믿고 보는 사랑&이별 전문가 집단의 리얼 참견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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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남녀' 포스터. 제공| SBS PLUS, E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가 실제 상황 100%의 상상 초월 막장 드라마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을 전한다.

SBS PLUS,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고소한 남녀' 제작진은 "하이퍼리얼리즘 막장 로맨스와 믿고 보는 사랑&이별 전문가 집단의 리얼 참견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소한 남녀' 기획에 대해 "우리나라 이혼율이 아시아에서 1위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이혼율에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사유와 사건들이 인터넷 뉴스만 검색해도 어마어마한 현실"이라며 "예전에는 성격 차이나 재산 문제, 고부 갈등, 잠자리 문제가 대다수의 이혼 사유이거나 남녀 간 갈등의 이유였다면 최근에는 몸캠 피싱, 동성애, 오픈 채팅방 불륜 등 시대와 세대가 변하는 만큼 이혼 사유도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고소한 남녀'에는 김준현, 김지민,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등이 출연해 기혼, 미혼, 돌싱 등 사랑과 이별, 남녀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공감과 솔직한 토크를 펼친다.

특히 제작진은 이지현 등 출연진이 정말 솔직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두 번 이혼을 경험하고 현재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제작진은 "이지현이 자신의 결혼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에 준하는 법적 지식을 뽐낸다"라고 해 기대가 커진다.

'고소한 남녀'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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