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영화관과 만난 독특한 시도… ‘극장 콘서트’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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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의 '극장 콘서트'가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이다.
1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십센치는 지난달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CGV의 극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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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의 ‘극장 콘서트’가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이다.
1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십센치는 지난달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CGV의 극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주 3회 이상 공연, 예매 오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10CM ‘극장 콘서트’는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올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의 느낌을 선사하는 ‘십센치 서머 콘서트 위드 CGV(10CM Summer Concert with CGV)’, 영화관 콘셉트에 어울리는 ‘조조’, ‘퇴근’, ‘심야’ 분위기를 맞춘 ‘십센치 시티 라이브 위드 CGV’ 등의 공연이다. 각 콘셉트에 맞춰 공연 시간, 세트 리스트, 무대 연출까지 다르게 하며 신선하고 색다른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현재 9월 1주 차까지 공개됐으며, 일정이 추가될 경우 추후 업로드 할 예정이다. 공연에선 ‘부동의 첫사랑’, ‘그라데이션’, ‘딱 10CM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공연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부동의 첫사랑’은 음원 사이트 멜론과 벅스 톱100 차트에 진입해 8주 연속 머무는 중이며, 지난해 공개한 ‘그라데이션’, ‘정이라고 하자(Feat. 10CM)’ 또한 멜론 기준 톱100 차트에 꾸준히 자리 잡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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