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보다 위험한 오염구(口)"… 민주당 겨냥한 박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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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오염수보다 더 위험한 입이다. 가히 오염구(口)"라고 비판했다.
박 의장은 또 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 보고서를 비난하는 것과 관련, "176개국이 회원국이고 핵에 관한 한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국제기구 IAEA의 사무총장이 '(오염수를) 마실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다'고 하니 '핵방류 홍보대사냐'며 비난한다"며 "IAEA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못 믿으면 무엇을 믿겠다는 것인지 모를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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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오염수보다 더 위험한 입이다. 가히 오염구(口)"라고 비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부인을 향한 정치 공세는 집착증 수준을 넘었다. 이름 석 자만 나오면 하이에나처럼 물고 뜯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짜뉴스 때문에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양평 주민들이 피해자고, 민주당은 가해자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풀릴 수 있는 사안이 됐다"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또 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포괄 보고서를 비난하는 것과 관련, "176개국이 회원국이고 핵에 관한 한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국제기구 IAEA의 사무총장이 '(오염수를) 마실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다'고 하니 '핵방류 홍보대사냐'며 비난한다"며 "IAEA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못 믿으면 무엇을 믿겠다는 것인지 모를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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