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맥축제추진위, 자원봉사자 300명 발대식…"바가지요금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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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전주의 문화자원 홍보·확산을 위한 2023 전주가맥축제 자원봉사자 '가맥지기' 300명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맥지기는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돼 1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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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전주의 문화자원 홍보·확산을 위한 2023 전주가맥축제 자원봉사자 '가맥지기' 300명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맥지기는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돼 1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탄소·친환경 행사를 위한 다회용 컵 사용과 청년 창업자와 지역 특산품, 예술인 등의 참여 확대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축제를 계획 중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이성일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개최되는 만큼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오실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참여 업체와 협의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운영으로 모든 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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