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비용 지속 감소…영업이익률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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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영업이익률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작 지연에도 매출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신작이 지연된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으로 전망된다"라며 "앞으로도 비용은 매출액 대비 지속적인 감소, 매출은 신작출시 전까지 플랫한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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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상상인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2분기에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상상인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틸팅포인트 마케팅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매출 하향세가 예상보다는 강하지 않다”라며 “1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8% 감소했던 전쟁시뮬레이션 게임들이 2분기에는 소폭 하락수준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향후 비용의 지속적인 감소를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신작이 지연된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으로 전망된다”라며 “앞으로도 비용은 매출액 대비 지속적인 감소, 매출은 신작출시 전까지 플랫한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신작 일정지연과 기존추정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는 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디즈니 나이트사가’의 초기 일매출 3억원을 기대한다. 초기 폭발적인 매출을 기대하기에는 소프트론칭 등의 이유로 인해 다소 어려울 것”이라며 “장르 및 IP 특성상 라이프스팬을 길게 가져가며 조이시티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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