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건강한 조직문화 잰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 속 즐거운 시간 마련”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 및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다.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간 동안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동일한 건축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특색있는 해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 단지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를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촬영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추억이 담긴 단지 내 산책로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도 있었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전국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산 1600억' 남편에겐 한 푼도 안 남겼다…화제의 유언장 [신정은의 글로벌富]
- "이대로면 20만원도 시간문제"…골프장들 '속앓이' 이유는
- "만수르 밑에서 일한다"…UAE 정착한 황우석 근황
- 한 달 새 3315억 뭉칫돈…개미들 '우르르' 몰려간 곳은
- 28년 만에 현대차 7000대 팔았다…역대 2번째 '판매거장' 비결은
- 이준호♥임윤아, 진짜 사귄다…이목 집중
- 조민 "입학취소 소송취하"…전여옥 "기소 소식에 납작 엎드려"
- 22세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 1등…'미스 네덜란드'서 벌어진 일
- "BTS 데려오겠다"…멕시코 대선 예비후보의 '파격 공약'
- "몰랐어요"…애견카페에서 멘붕 온 견주,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