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에 관평도서관 포함 운영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7.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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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현재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평도서관이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은 한 번의 회원 가입으로 대전 25개소 공공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민간위탁 도서관은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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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도서관 전경.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현재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평도서관이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은 한 번의 회원 가입으로 대전 25개소 공공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민간위탁 도서관은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었다.

유성구는 지난 3월 시구정책조정간담회에서 해당 안건을 적극적으로 논의했으며 지난 6월 20일 시공공도서관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관평도서관 이용객들은 유성구의 '책두레' 서비스에 따라 관내 7개 공공도서관의 책을 상호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자료서비스(영어전자책 포함)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간위탁 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오랜 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의 바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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