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12곳 선정…서민 물가안정·경제활력 도모

송보현 기자 2023. 7.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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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최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을 돕는 착한가격업소 1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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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착한가격업소 12곳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최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을 돕는 착한가격업소 1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는 기존 지정업소 10개소에서 대해 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점검해 결과에 따라 지정 적격여부 심사 후 8개 업소를 재지정하고 2개 업소를 지정취소 했다.

또한 지난달 5일부터 신청공고를 통해 신규 업소를 모집했고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평가단 평가 후 심사를 거쳐 4개 업소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는 총 12곳(요식업 11곳, 미용업 1곳)이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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