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비정규직노조, 15일 총궐기 대회 150여명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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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 150여명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전국 17개 지부 조합원 1만여명이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며 "전북지부 조합원 150여명이 상경 투쟁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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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 150여명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전국 17개 지부 조합원 1만여명이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며 "전북지부 조합원 150여명이 상경 투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현 정권은 학교 급식실의 노동자들이 폐암으로 목숨을 잃고 검진 결과가 충격적임에도 대책조차 제대로 내놓지 않고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전북지부 조합원들도 투쟁에 참여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댜.
그러면서 "전북지부는 민주노총과 함께 국민안전을 내팽개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며 "이번 총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정권 퇴진 투쟁은 범국민적인 투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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