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주변 모노레일·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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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테마파크 주변에 모노레일·반려동물 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상 김해천문대 사이 450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을 내년 말 완공한다.
또 김해 첫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가야테마파크에 인접한 분성산 근린공원에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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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가야테마파크 주변에 모노레일·반려동물 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상 김해천문대 사이 450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을 내년 말 완공한다.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되는 모노레일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경사면을 걸어서 가야하는 구간을 모노레일을 타고 9분 이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는 영남지역 유일의 시민천문대로 천체관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과학문화공간이며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 김해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김해 첫 반려동물 테마공원이 가야테마파크에 인접한 분성산 근린공원에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41억원을 들여 전체 1만5000여㎡ 면적에 반려견 놀이터, 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가야테마파크 인근에 대형 아쿠아리움 건립도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라는 대형 이벤트 등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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