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반등 이끌 천재타자 돌아온다…주중 퓨처스 상무전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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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타자' 강백호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9일 수원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남에서 "강백호가 이제는 뛸 수 있을 것 같다. 돌아오는 주에 상무전서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백호는 KT는 물론 KBO를 대표하는 타자다.
과연 돌아오는 강백호가 KT에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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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타자’ 강백호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9일 수원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남에서 “강백호가 이제는 뛸 수 있을 것 같다. 돌아오는 주에 상무전서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T 퓨처스팀은 문경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를 가진다.
강백호는 지난 6월 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1군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거기에 피로 누적 등이 겹치면서 쉽사리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몸이 나아도 퓨처스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대신 재활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이 겹치면서 커리어 로우인 62경기 타율 0.245 58안타 6홈런 29타점 24득점에 그쳤다. 이로 인해 연봉 역시 대폭 삭감됐다.
절치부심하며 올 시즌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외야 수비도 준비하는 등 어느 때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2023시즌에 임했지만 부상이 오면서 아쉬움이 컸다. 1군 엔트리에서 빠지기 전까지 타율 0.276 50안타 5홈런 29타점 27득점에 그쳤다.
강백호의 복귀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류중일호로서도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된 만큼,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강백호의 몸 상태가 올라와야 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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