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LG유플러스,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구독 사업 추진

신건웅 기자 2023. 7.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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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ELECTRIC)과 LG유플러스가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LS일렉트릭(010120)과 LG유플러스(032640)는 10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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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권근섭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왼쪽)과 LS ELECTRIC 조욱동 생기소재연구소장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LS일렉트릭(ELECTRIC)과 LG유플러스가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LS일렉트릭(010120)과 LG유플러스(032640)는 10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제조 현장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배전 솔루션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투자 부담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상품 구독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장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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